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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나우앤보트 대국민 투표 광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총 1711명이 참여해, 정치, 경제, 종교, 문화·예술, 스포츠 등 5개 분야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한 명씩을 자유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제인 부문 1위는 542표(총 유효표 1,536표 중 35.3%)를 얻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꼽혔다.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을 창업한 정 회장은 ‘한강의 기적’으로 표현되는 고도화 성장기 활동한 가장 중요한 경제인 중 한명으로 꼽힌다.
2위는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409표), 3위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316표), 4위는 이재용 회장(62표), 5위는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41표)가 기록했다.
이밖에 정치인 부문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431표(총 유효표 1,563표 중 27.6 %)로 1위를 차지했다. 4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은 남북 평화 노력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교인 부문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이 575표(총 유효표 1,405표 중 40.9%)로 1위를 기록했다. 김 추기경은 독재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며 종교의 사회적 역할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예술인 부문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230표(총 유효표 1,525표 중 15.1%)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인 부문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석권한 김연아 선수가 334표(총 유효표 1,464표 중 22.8%)로 1위를 기록했다.
투표 자세한 투표 결과는 나우앤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