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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세제실장은 기재부에서 국제금융 관련 업무를 두루 맡았다.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통상정책과장, 개발금융국장 등을 역임하고 정책조정국장과 대변인 등 요직을 거쳤다
윤 신임 실장은 기재부 세제실에서 당시 국제조세과 및 기본법규과에서 세제 업무를 맡은 경험도 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적이 있으며 기재부에서는 국제금융과장·외화자금과장·통상정책과장·국제기구과장을 거쳤다.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을 맡은 후 대변인을 맡아 언론과 소통에도 활발하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서 세제실 외부 인사인 윤 신임 실장 선임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지난해 본예산 대비 초과세수가 약 60조원 더 걷히면서 잇단 추계 오류로 정치권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윤 신임 실장은 “중요한 시기에 책임 있는 자리에 와서 책임감이 많이 든다“”면서 “맡은바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