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윤동섭 원장은 “이 기부금은 연세대학교의료원의 ‘세브란스 사회사업후원금’으로 편입되어 세브란스병원의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 화답했다.
SFA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디스플레이(LCD/OLED)용 클린물류설비사업 및 핵심 공정장비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용 장비사업과 반도체용 장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숙성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전 사업부문에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진화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는 설명이다.
SFA는 지속적인 성장 추구 외에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서울대병원 및 카돌릭성모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해외 낙후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도 빠뜨리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SFA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친근한 이웃’의 모습에 더욱 다가설 것으로 기대했다. 원구일 상무이사는 “향후에도 주어진 여건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SF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