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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수는 지난 2010~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2위, 2017년 KPGA투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위 등 성적을 거뒀다.
박 선수는 이날 서울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올해는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첫승을 목표로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4승에 이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 선수에 이어 박준섭 선수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한국 남자골프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투어 4승을 거둔 이형준 선수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2017,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을 한자리 모아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는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19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