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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과 의료 빅데이터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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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6.03.31 14:35:34

바이오·의료 빅데이터의 발전·활용 촉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오 및 의료 빅데이터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법인 세종 권덕철(왼쪽) 고문이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 단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및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보건의료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통합·활용해 정밀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국내 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및 산업 생태계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제공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및 의료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발전방안 공동 모색 △포럼·심포지엄·세미나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세종은 국가 바이오·헬스 데이터 정책 수립 및 제도 설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생명윤리법 등 관련 규제 체계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정책 사업 모델이 국제적 기준과 정합성을 갖추고 산업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정밀의료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향후 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정책 및 산업 생태계 전반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은 관련 법·제도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구체적인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출신의 김성태 변호사(32기)가 이끌고 있는 세종 헬스케어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권덕철 고문, 식품안전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식품·의약 형사 사건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는 손정현 변호사(34기) 및 임상약학전문가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6년간 약제 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한 최병철 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30년간 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상무이사를 역임한 장우순 고문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또 보건의료정보 및 개인정보 규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노지은 변호사(변시 4회)는 사회보장위원회 통계행정데이터전문위원회 위원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결합기관의 보건의료 데이터 심의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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