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 통신에 “이란 혁명수비대가 훈련한 시리아 전투원 9명이 이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IS 잔당도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IS는 지난 2014년 시리아·이라크를 근거지로 발호해 이른바 ‘칼리프 국’을 자칭했으나 미국 주도한 국제 동맹군의 공세로 지난해 최후의 거점인 시리아 바구즈가 함락, 공식 패망했다. 그러나 상당수 IS 잔당이 여전히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거 IS의 거점이었던 시리아·이라크에서는 이들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