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관련 단체들과 지역 중소 콘텐츠 활성화 맞손

김현아 기자I 2018.04.25 17:47: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MOIBA)가 25일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스토어(주) 등과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발전과 지역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위한『2018년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개최키로 하고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중소 콘텐츠 개발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품질향상 테스트, 해외진출에 필요한 언어번역, 배경음악 지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및 참여기관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한 기업 중 ‘슈퍼플래닛(주)의 전자오락수호대’는 RPG 게임으로 시선을 모으며 구글 매출순위 13위, 구글 PLAYGROUND에서「대한민국 게이머들이 즐기는 대세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흥행가도에 힘입어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 런칭 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2018년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금일 관계기관 간 체결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홍보마케팅 및 언어번역 등의 지원과 더불어 원스토어 내 별도 카테고리와 각종 프로모션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며 지역 진흥원에서는 우수 콘텐츠 발굴과 홍보활동을 통해 스마트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고진 회장은 “올해는 부산과 광주지역의 진흥원이 참여하여 점차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기반의 콘텐츠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 간 균형발전 그리고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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