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신무용의 대가로 ‘부채춤’을 창시한 원로무용가 김백봉 선생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 잠실점에서 열린 '2016 국제춤축제연맹 세계총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명인상’ 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춤축제연맹’은 2012년 10월 세계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식 출범했으며 천안시를 주축으로 본부는 천안에 두고 총재는 천안시장이 맡고 있다. 출범 당시 30개의 축제로 시작했고 2016년 현재 연맹국 75개에서 국내외 400여명의 공연예술계 관계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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