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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간호사 후원 나서…간호협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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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7.16 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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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기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고려아연이 간호사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고려아연은 16일 대한간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 정서 소진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고려아연은 대한간호협회에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1억원은 △방문간호 운영장비 △추가 방문 인력 △취약계층 간호물품·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나머지 5000만원은 간호사들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쓸 계획이다. 간호사 업무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3교대 근무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진될 위험성이 비교적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임직원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간호사의 방문간호 서비스를 보조하고, 취약계층 각 가정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를 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의료취약계층을 돌보는 간호사들의 헌신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간호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왼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왼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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