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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둘 다 마실 수 없는 오물”이라며 “거대 양당은 하남 시민의 자존심보다 자신들의 진영 논리를 우선하며 오만한 공천으로 하남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개혁신당이, 저 김성열이 나섰다”며 “오답밖에 없는 투표용지에 세 번째 선택지를 드리겠다. 저는 27살에 처음 정치를 시작해 빽도, 줄도 없이 실력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게 아니라 행동과 입법, 정책으로 하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하남갑 보궐선거에 김 후보의 참전으로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천하람 원내대표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조응천 후보가 10%를 넘는 지지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있고, 무당층에서는 14.6%에 이른다”며 “이런 상황에서 김성열 후보가 출격하면서 시너지로 어마어마한 돌풍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준석 대표도 “김 후보는 최고위원직에 있어 당무도 열심히 하고, 몇 달 전부터 하남 출마를 염두에 두고 고민해 왔다”며 “당은 총력 지원할 것이고, 저로서도 최측근 인사가 도전하는 선거인 만큼 제 선거인 것처럼 열심히 뛰어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하남갑 지역에 세 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그는 △규제프리특구 지정으로 자율주행 반값택시·반값버스 활성화 △위례신사선·3호선·9호선 연장 조기 착공 △하남교육지원청 신설로 교육 독립성 확보 △AI 기반 학생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 △교산신도시 에듀테크 특구 조성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교산신도시 완공 기간 단축 등을 공언했다.
또 김 후보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모두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 후보는 강원도 씨감자를 심어달라고 하는데, AI 시대에 씨감자가 웬 말”이라며 “이용 후보는 10년 넘게 살았으나 18년째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은 해결됐나. 이제는 바꿔야 한다. 같은 선택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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