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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 "신규 진출국, 신사업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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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3.31 14:35:17

31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소스, 신제품 등 소비수요 확보
100년 교촌 공고히 다질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는 31일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진출국 내 매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종화 대표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열린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정세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100년 기업 교촌’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이날 송종화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해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었고,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교촌치킨앱(자사앱)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기준 앱 가입자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733만명이다. 자사앱 주문 비중은 12%으로 가맹점 상생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다.

교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차등배당 정책도 이어간다. 올해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보다 약 76% 증가한 115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는 300원, 최대주주는 200원을 지급한다. 차등배당은 지난 2023년 결산 배당부터 지켜온 교촌의 주주 친화 정책이다.

교촌은 앞으로 국내 가맹사업에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적극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에서는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진출국 내 매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스, 전통주, 패키지 사업 등 자회사 사업은 물론 메밀단편과 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1일 교촌에프앤비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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