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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수출은 2020년 11억 9000만달러에서 2024년 29억 300만달러로 4년 새 2.4배 성장했다.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굿즈 수요 등에 힘입은 결과다. 올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22% 늘어난 16억 400만달러를 수출했다.
관세청은 이 같은 외국 소비자의 한국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 이른바 ‘역직구’를 활성화하고자 이날 ‘수출 e-로움’이란 정책 브랜드를 공개하고,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소비자 대상 수출·마케팅을 위한 통관 편의를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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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편물 통관 데이터를 전자통관 시스템과 연계해 국제우편을 이용한 수출도 특송업체를 이용할 때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다품종 소량 판매라는 역직구 특성을 고려해 확정가격 신호 기한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키로 했다.
또 역직구에 익숙지 않은 초보 기업의 수출신고를 돕고자 주요 100대 품목의 국낸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10단위 코드를 제공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해외 통관정보 제공 편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수출신고 후 30일 내 선적하지 않으면 부과되는 과태료도 50% 낮춰준다.
이명구 청장은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담는 데 집중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더 수월하게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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