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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라스베이거스 샌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서비스나우, 아이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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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2.15 21:53: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5일(현지시간) 개장전 특징주


라스베이거스 샌즈(LVS)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이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개장 전 거래에서 나란히 상승세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경우 고소득층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며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며,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마카오시장의 지속적인 모멘텀이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전 거래일보다 2.22% 오른 66.698달러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51% 상승하며 303.2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서비스나우(NOW)가 사이버 보안 회사 아미스(Armis)를 약 7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같은 시각 서비스나우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4.34% 하락한 827.50달러를 기록 중이다.

룸바(Roomba) 로봇 청소기 제조업체인 아이로봇(IRBT)이 파산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이로봇은 챕터 11 파산 절차를 통해 홍콩에 본사를 둔 피케아(Picea)에 인수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아이로봇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91% 급락하며 1.3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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