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5일 이기정 총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사실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대학의 명예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한양대학교 재단이 매물로 나왔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오보"라며 "한양대가 매각된다든가, 한양학원 운영 주체가 바뀐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 매체는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해 한양학원이 재단을 새로 운영할 투자자를 조용히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양학원이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재무부담 누적을 매각의 배경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