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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당청 관계는 동일체이기도 하지만 다른 존재이기도 하다”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다른 점보다 같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게 마음에 안 든다’는 식으로 하면 다 원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실적을 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사람으로부터 공감을 받고, 가능한 범위에서 양보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 편 안 쓰냐’, ‘섭섭하다’고 하는데, 저는 우리 편을 안 쓴 게 아니다”면서 “다른 쪽도 써야 한다. 일을 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을 써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당과 관련해서는 “좀 더 포용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소수 야당의 경우에는 포용할 힘이 없어 자기 주장을 세게 하고 지지자를 결집해야 살아남는다”면서도 “최대 다수 집권여당은 기초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용인하고 개방적으로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분야를 챙기고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당도 민생·경제를 챙기는 일을 위한 포용, 개방과 같은 부분에 많은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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