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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정부는 투기 근절을 위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3년은 정책 성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시기로 GH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H는 중기 비전과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정비와 인력 확충, 그리고 공사채 발행 한도 개선을 통한 재무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전국 지방도시공사의 공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상향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GH가 2030년까지 발행할 수 있는 공사채 한도는 31조원 규모로 늘어났다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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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물량도 기존 5만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화성진안 등 신규 택지 개발을 통해 2만호 이상 추가한다. 또 지역 데이터와 인구구조 분석에 기반, 3만호 규모 수요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관건인 ‘속도전’을 위해 공사기간을 기존 공법 대비 30%가량 줄일 수 있는 모듈러 주택도 매년 1000호씩 신규 추진해 4년 뒤 총 4000호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시 패러다임 GH가 바꾼다
GH는 도시개발 과정에서 단순히 주거(주·柱) 뿐만 아니라 일자리(직·職)와 여가(락·樂)도 도시 안에서 이뤄지는 직·주·락 모델인 ‘경기도형 기회타운’을 확산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북수원테크노밸리와 용인플랫폼시티, 안양인덕원 등 GH가 참여하는 도시개발사업에 확산해 경기도형 기회타운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에 내 집 마련은 언감생심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지분적립형 주택’도 올 하반기 광교에서 최초 분양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년 1000호씩 확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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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혁신 ‘AIC(AIC·Aging In Community)’를 통해 주거공간의 질적 혁신을 꾀한다.
이 모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GH는 공급자 중심 획일적 개발에서 벗어나,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한 사업 구조와 방식으로 전환에 들어간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31 파트너스’를 통해서다. 각 시군과 도시, 주택, 산업단지, 재건축·재정비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이들의 의견을 신규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정부의 획기적인 제도개선 지원으로 이제 31조원이라는 든든한 실탄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제 압도적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착공’과 ‘입주’로 성과를 증명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강력한 정책 실행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