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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금통위에서 매파적인 요인으로 심각한 가계부채를 꼽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작년 8월보다 빠르다”고 지적했다.
또 2차 추가경정예산이 올해 경제성장률에 0.1%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한 점도 매파적이라고 봤다.
다만 일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시그널도 있다고 했다. 6명 중 4명의 금통위원의 3개월 내 추가 인하를 전망한다는 점은 완화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또 미국의 관세정책이 우리나라 무역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향후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진단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10월과 내년 5월, 10월에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인하해 최종 금리는 1.75%가 될 것”이라며 “느린 속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창용 총재는 내년 4월까지의 임기 동안 과도한 통화 완화 시행에 대한 우려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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