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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는 아쿠쉬네트, 캘러웨이 등과 함께 세계 3대 골프 브랜드로 꼽힌다. 당초 국내 사모펀드 센트로이드PE는 2021년 미국 투자사 KPS 캐피털파트너스로부터 테일러로이드 지분 100%를 17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당시 F&F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F&F는 당시 지분 49.51%에 해당하는 4000억원을 투자하면서 우선매수권과 사전동의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번 센트로이드의 매각 추진 과정에서 F&F에게 사전동의를 받지 않으면서 잡음이 불거졌다.
F&F 관계자는 “현재 우선매수권 행사로 경영권을 사들이는 방안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아직 인수 관련 세부 전략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인수된 후 골프공, 패션 등으로 외연을 확장했고 스타 골프선수 로리 맥길로이 등을 후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테일러메이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4억 4000만 달러 수준이다.
최근 패션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F&F는 지난해 영업이익 4507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패션 사업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이 같은 F&F의 상황에서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존재감이 큰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다면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경쟁사인 휠라홀딩스(081660)는 2016년 세계 3대 골프 브랜드 아쿠시네트를 자회사로 편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선례가 있는만큼 F&F도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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