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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朴, 이동수·신혜성 KT에 추천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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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I 2017.01.16 19: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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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고준혁 기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서 ‘박 대통령이 이동수를 KT에 추천하라고 해서 황창규 KT 회장에게 전화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그렇다. 유능한 인재 있으니 살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안 전 수석은 ‘박 대통령이 신혜성을 KT에 취직시켜 이동수 밑에 두면 좋을 것 같다고 지시를 했는지’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 황 회장에게 전화해서 추천한 뒤에 이를 다시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했다.

이씨와 신씨는 최씨의 측근으로서 KT에 입사한 뒤 플레이그라운드(최순실 설립 광고대행사)에 68억 원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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