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삼성SDI(006400)는 공정거래위원회 합병 관련 신규 순환출자 금지제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열 비영리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에 보유했던 삼성물산 200만주(약 3000억원)를 처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후 삼성SDI의 삼성물산 잔여 보유주식 수는 404만2758주(지분율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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