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5월 매출이 카지노와 호텔 부문을 합쳐 64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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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지노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5월 순매출은 494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카지노 이용객은 6만3192명을 기록하며 월 기준 처음으로 6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수준이다. 테이블 드롭액(칩 구매 총액)도 2075억7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9% 늘었다.
카지노 수익성을 보여주는 테이블 홀드율은 22.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카지노 시장인 마카오 코타이 지역 주요 복합리조트 평균 홀드율 수준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호텔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5월 매출은 155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
객실 판매는 4만3318실을 기록했으며 객실 점유율(OCC)은 87.3%에 달했다. 식음(F&B) 부문 매출도 37억2000만원으로 전월보다 8.5%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고유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과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며 “이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실적을 넘어선 만큼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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