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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외국인 이용객 대상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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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기자I 2025.11.21 19:55:28

용산관광협의체 공동 지역 관광 활성화
세븐럭 카지노 이용객 대상 1만원 제공
결제 외 교통, 환전 등 편의기능도 탑재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 소비쿠폰인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용산 지역 방문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용산관광협의체와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용산관광협의체는 2022년 GKL이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내에 세븐럭카지노를 오픈하면서 용산 일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관광·레저 관련 기업이 출범한 민간 협력체다. 협의체 회원사로는 GKL을 비롯해 HDC신라면세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YTN서울타워, 서울드래곤시티 등 총 5개 기업이 가입된 상태다.

GKL이 이번에 출시한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 발급 대상은 세븐럭 카지노를 신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다. 최초 1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발급하고, 협의체 소속 기업과 협업기관, 지정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이용 시 1만원씩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HDC신라면세점,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이용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 교통비 지원, 다과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GKL이 관광벤처 회사 오렌지스퀘어의 외국인 전용 관광 선불카드 ‘와우패스’와 협업해 출시한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는 충천 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결제 기능 외에 환전, 교통카드 등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GKL 관계자는 “세븐럭 카지노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00만 명에 달한다”며 “세븐럭 투어패스 카드가 카지노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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