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앞두고 뉴욕서 수상한 통신장비 대규모 적발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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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5.09.23 23:04:13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유엔총회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수상한 통신장비가 대규모 적발돼 해제됐다.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비밀경호국(USSS)이 핸드폰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무력화하고 비상 대응체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300여개 유심( SIM) 서버로 이뤄진 네트워크 장비를 뉴욕시 도심에서 적발해 해체했다. 문제의 장비는 수많은 장소에 걸쳐 있는 10만개의 유심 카드를 포함하고 있었다. 해당 장비는 유엔 뉴욕 본부 소재지로부터 반경 55㎞ 내 안에서 발견됐다.

비밀경호국은 압수한 장비들이 미국 정부 당국자를 겨냥한 통신 관련 위협 행위에 사용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경호국은 이번 적발로 통신망 공격을 막지 못했다면 휴대전화 기지국 불능화와 서비스 거부(DoS) 공격 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80회 유엔총회는 이달 23~29일까지 일주일간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93개 유엔 회원국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북한 등 140여 명의 세계 정상과 고위 관리 및 각국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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