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후 3년간 경기 이천시가 거둔 성과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
김 시장 취임 후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또 반도체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 등을 통해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도 주력했다.
특히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떠나는 기업의 발길을 돌리고,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속하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키고 있다. 이천시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도농복합도시 평균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보인다.
김 시장은 “지역 군부대와 함께 드론 등 방위산업 인프라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티에프(TF) 운영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과학고 유치로 대변되는 차별 없는 배움을 실현하는 교육도시 △청년에게 기회가 가득한 도시 △설봉공원 숲 광장, 분수대오거리 개선, 수변공원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 △해월 애니메이션축제와 이천 펫축제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대변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김경희 시장은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교통 인프라의 실질적 개선, 문화·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