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어반아웃피터스(URBN)는 지난 3분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낙관적인 분기 전망을 제시했다.
이 소식에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어반아웃피터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3% 상승한 4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반아웃피터스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3% 상승한 13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3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인 1억29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3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리차드 헤인 어반아웃피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연말 연휴 시즌에 견고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