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리버풀FC 월드’ 서울행사 참여

김정유 기자I 2018.09.12 20:00:00
사진=에이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이원은 자사가 국내 유통 중인 영국 유아 브랜드 ‘조이’(Joie)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LFC 월드’(Liverpool FC World) 서울 행사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LFC 월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 리버풀 레전드인 사미 히피아, 루이스 가르시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직접 방문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는 리버풀 FC의 글로벌 공식 패밀리 파트너로 이번 서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15일에는 7~9세 사이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개최한다. 리버풀 FC 레전드 선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축구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조이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몰 4층의 유아동 프리미엄 편집숍 쁘띠마르숑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오는 13일부터는 롯데아이몰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에이원 관계자는 “조이는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700만명이 넘는 축구팬을 보유한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클럽 리버풀 FC와 3년간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이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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