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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제작 중인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다수 출연진 소속사 측도 “현재 촬영 일정이 변동된 것은 없다”며 “예정대로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방영 예정의 드라마 촬영도 현재까지 변동 없이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연애전쟁’, ‘톡파원24시’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또한 김희애 노상현 주연의 ‘골든 디거’, 전지현 지창욱 주연의 ‘인간X구미호’, 안보현 이성민 주연의 ‘신의 구슬’ 등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주연의 ‘연애의 재발견’은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재정 위기 사태를 맞았다. 법원은 중앙홀딩스와 계열사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해서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JTBC에 대해서는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절차 요청을 받아들였다. JTBC는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 보류기간을 연장하면서 기존 기한인 7월 30일은 8월 30일까지 늘어났다.
이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주심 부장판사 홍준서)는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ARS 절차도 종료됐다. JTBC는 오는 10월 8일까지 채권자목록을 제출해야 하며 채권 신고기간은 11월 6일까지다. 채권조사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31일 관계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종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29일이다.
JTBC 측은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하자 “앞으로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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