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스 앤 바디 웍스(BBWI)는 29일(현지 시간)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14억 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에 기록했던 13억 8천만달러보다 2.9% 증가했다. 또, 주당순이익은 49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38센트보다 성장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에바 보라토는 “우리는 주로 미국에 기반을 둔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변화하는 무역 환경을 대처하고 있다. 2025년까지 매력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이던스는 부진했다. 2분기에 주당 33~3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예상치인 42센트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최대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이번 전망치에 대해 미국 정부 및 타국에서 현재 시행 중인 모든 관세의 영향을 반영했으며, 자사주 매입 역시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2.3% 상승해 3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