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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이태식 과총 회장을 비롯해 이종욱 프랑스과협 회장, 박정해 프랑스 IMT Nord Europe 교수, 김형조 에어버스 수석 엔지니어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프랑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한인과학기술인들의 역할 확대, 제3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협력 방안,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유치와 활용, 해외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프랑스는 유럽의 지리, 예술, 학문의 중심지이자 과학기술 선도국으로 항공우주를 비롯해 양자, 생명공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세계를 이끌고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 간 과학기술 교류는 필수적이며 앞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