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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키코프, 1Q 실적 성장·10억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에 주가↑

장예진 기자I 2025.04.17 23:30:5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코프(KEY)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3분 기준 키코프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코프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33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8300만달러, 0.20달러 대비 성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4% 상승한 11억달러, 순이자마진은 2.58%를 기록했다.

키코프는 지난 1분기에 신용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부실자산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으며, 순상각액도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키코프의 평균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04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평균 예금은 4% 증가한 1485억달러에 달했다.

대손충당금은 1억1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1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키코프는 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0.20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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