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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는 “실시간 화면 녹화와 응시자 전면 카메라, 응시 페이지 실시간 감독, 주변환경 감독 등으로 온라인 시험과정에서 우려되는 부정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변 환경 감독을 할 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응시 화면 이탈 △타인과의 대화 감지 △응시 공간 다중 인원 감지 △응시자 자리 비움 등과 같은 부정행위를 판별한다. 실시간으로 기록된 감독 메모와 및 응시 접속 기록을 확인해 시험 후에도 검증할 수 있다. 또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O/X 진위형 △빈칸 채우기 △대화형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을 지원하고 기존 문항 및 출제했던 문항을 문제 은행을 통해 개별 관리할 수 있다.
고사장은 11월 1일 공식 출시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이사는 “고사장은 온라인 시험 플랫폼으로서 교육기관, 일반기업의 각종 선발, 평가 등에 다양한 활용으로 시험의 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