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9월 4일) 회의를 열고 수도권을 대상으로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이어갈지에 대해 논의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3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7일 만에 100명대로 줄어들며 애초 예정된 6일까지 거리두기 2.5단계를 진행한 후 종료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확산세를 아예 꺾기 위해 이를 연장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다음은 9월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8:30 홍남기 기재부 부총리,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서울)
10:00 홍남기 기재부 부총리,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울)
10:00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13:30 공정위, 소비자기본법 4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개최
14:00 홍남기 기재부 부총리, 피치 연례협의(서울)
오전 기재부 제2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
오전 한국은행 2020년 7월 국제수지
△산업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스위스, 프랑스)
10:30 박영선 중기부 장관, 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중기중앙회)
오전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정치·사회
8:30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8:30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10:30 정세균 국무총리, 중소기업인대회(중기중앙회)
오후 ‘2020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