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명 방문, 600만개 브릭으로 완성한 도심 속 ‘역대급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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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서울시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야외 브릭 축제 ‘2026 광화문 가족동행축제-렛츠플레이 광화문광장’이 130만 명의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0만 개의 브릭이 투입된 초대형 놀이터로 꾸며졌다. 개최 전부터 주요 프로그램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일 가오픈을 포함한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도심 속 놀이 문화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시민 3만 50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초대형 브릭 모자이크 ‘우리가 만든 서울’이었다. 가로·세로 각 12m 규모의 이 작품에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랜드마크가 담겼으며, 제작에만 총 500만 개의 브릭이 사용돼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레고코리아와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수와 동일한 3만 5000개의 레고 세트를 연내 비영리단체를 통해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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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가족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레고 가족 플레이 그라운드’와 다채로운 브릭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고 놀이 체험존’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고 디오라마 전시,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개막식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4일에는 ‘레고 빌더스 클럽’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희영 레고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광장에서 수많은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놀이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레고코리아는 어린이들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발휘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차별화된 놀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