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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화재 중국법인 지분은 삼성화재가 100% 보유 중이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지분율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상해지아인 11.5%, 위싱과학기술회사 11.5%, 상해티엔천 4%, 보위펀드 4%로 구성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공동경영 형태로 운영되며, 삼성화재는 내년 초 중국 감독 당국에 주주 변경 및 증자 등에 대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설립하며 중국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2001년 상해지점을 설립했으며, 이후 2005년 4월 상해지점을 법인으로 전환, 외국계사 최초로 단독법인 설립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북경ㆍ심천ㆍ강소성ㆍ산동성ㆍ천진ㆍ섬서성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중국 법인 설립 이후 안정적인 경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왔다. 지난해 중국법인의 수입보험료는 1656억원이며, 세전이익은 124억원이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법인 전환 후에 외국계 보험사로서 사업영역 확대에 한계를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측은 앞으로 텐센트를 비롯한 파트너사들과 중국 온라인보험 시장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개인보험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텐센트의 12억명에 달하는 고객과 견고한 IT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보험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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