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종합 정기배달커머스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가 모바일 전문 기술개발업체 아위드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덤앤더머스가 IT기술업체를 인수한 이유는 수 만여 명의 고객에게 각기 다른 일정으로 상품을 배달하는데 복잡한 IT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덤앤더머스가 인수한 아위드는 지난 4년 동안 잇스토리, 왓츠뉴, 포옹 등 다수의 인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한 회사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정기배달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IT 기술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다”며 “향후 덤앤더머스가 접목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표준화가 될 수 있다. 향후에도 모바일 및 IT 배달 시스템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덤앤더머스는 반찬, 아침식단, 베이커리, 주스, 코스트코 구매대행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기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커머스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