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사전에 식당 측을 통해 이날 예약 손님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식당 앞을 지키던 대기 손님과 시민들을 폴리스라인 밖으로 이동 조치했다.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현장에서 대기했다는 20대 남성 김모 씨는 “경찰이 와서 예약이 없으니 라인 밖으로 이동해달라고 해서 나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오후 7시쯤 예정된 만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마포경찰서 교통계 중심의 인력도 추가 배치돼 식당 앞 차도의 주정차 관리와 교통 흐름 통제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동대 지원도 요청해 둔 상태로, 현장 상황에 맞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질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당과 T1 베이스캠프 주변은 황 CEO와 페이커, 재계 총수의 만남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과 인근 직장인, 대학생들의 관심으로 술렁이고 있다. 홍익대학교 재학 중인 김나경 씨(22)는 “아침부터 학교가 젠슨 황 방문 소식으로 떠들썩했다”며 “주변에 주식 투자 하는 친구들은 주가가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 회동’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251조 자산가' 젠슨황이 선택한 의전 차량은? [젠슨황 2차 깐부회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15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