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6주 연속 미국 주식을 소폭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프라임 데스크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이 기간 동안 매크로 상품(Macro products) 또한 소폭 순매수했다. 다만 개별 종목에서는 롱 매수와 숏 매도가 거의 일치하면서 순매수 활동은 극히 미미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명목 기준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섹터는 헬스케어, 유틸리티, 그리고 금융 섹터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정보 기술(IT), 에너지 섹터는 순매도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지난 주 오라클(ORCL)과 브로드컴(AVGO)의 실적 발표 이후 AI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한 마진 우려가 부각되며 각각 12%와 7% 넘게 하락했다. 이로 인해 S&P500 기술섹터도 2.3%나 밀렸다.
그러나 이번 주 11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반등 가능성이 부각되며 미국 주요 선물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3분 S&P500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44%, 나스닥100선물지수와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50%와 0.42%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