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181곳이 참여해 118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8.93%가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1.7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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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는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설치, 사후관리까지 수행하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을 기반으로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제조 현장에 정밀검사와 조립, 물류, 안전제어 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1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확보한 로봇 제어·비전·검사·안전 기술을 모듈화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미시간주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는 한편 최근 미시간 주정부 및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 경제사절단과 사업 확장과 지원 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9% 증가한 약 510만달러(약 77억5000만원)로 전체 매출의 56.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미국 수출 비중은 72.8%다. 회사는 미시간 법인을 거점으로 북미 고객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브릴스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피지컬 AI 기반의 북미 시장 공략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장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K-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브릴스는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거쳐 10월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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