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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제안 접수에서 참여한 대상구역 전체가 본안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2024년 선도지구 지정 당시 신청 물량인 5만 8874세대보다도 7163세대 많은 규모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전 제안에 이어 본안 서류까지 이탈 없이 100% 신청이라는 기록은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지역 내 높은 관심과 정비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결과”라며 “다만 정부가 유독 분당만 올해 추가 물량을 주지 않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사전 제안 접수 이후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협의와 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 7월 31일 예정구역 제안자들에게 검토 의견을 일괄 통보했다. 제안자들은 검토 의견의 반영 여부를 자체적으로 검토해 제안 내용을 보완한 뒤 9월 1일 최종 본안 서류를 제출했다.
성남시는 9월 중 본안 서류에 대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1만 2000세대 규모의 대상 구역을 선정하고, 제안자들에게 제안 수용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공람·공고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정비사업 추진 의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매년 제한된 정비예정물량을 놓고 경쟁이 반복되면서 주민 부담과 매몰비용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연차별 정비예정물량 제한을 폐지하거나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