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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공정 제조와 후공정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AI GPU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TSMC 등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3분기 TSMC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솔루션을 위한 3나노 공정 램프업과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AI 가속기 고객형 4·5나노 공정의 높은 가동률 영향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석했다.
이에 파운드리 2.0 시장에서 TSMC의 3분기 점유율은 39%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33%) 대비 6%포인트 올랐다. ASE 점유율은 6%, 텍사스인스트루먼츠 6%, 인텔 파운드리 5%, 인피니언 5%, 삼성전자 4%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TSMC를 제외한 파운드리 업체들의 분기 매출 성장률은 6%로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중국 파운드리는 현지 정책 지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하며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제이크 라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책임연구원은 “파운드리 2.0 시장의 연간 매출 성장률은 약 1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인 4·5나노 공정이 풀로 가동되는 등 TSMC가 4분기 또 한 번의 큰 분기 대비 매출 성장은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