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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최소화′…경기도, 올해 117회 산불진화·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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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2.15 17:45:45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산불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산불진화·예방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진화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7회에 걸쳐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불 진화 훈련중인 진화대원들.(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도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군부대 장병 등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일반주민 대상 교육을 축소하고 전문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발생시 대피방법, 응급조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기도와 교육·훈련 위탁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맡는다.

이와 함께 도는 시·군 산불진화인력의 진화능력을 평가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경연대회를 11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한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3건의 산불이 발생했지만 피해 면적은 평균 0.25㏊로 최근 5년간 평균 피해면적 0.3㏊보다 약 20%로 감소했다. 도는 진화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산불방지 교육·훈련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 도는 지난해 2642명을 대상으로 131회의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영,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방법 등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전문역량을 갖춰야 하는 진화대원 위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교육·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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