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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앞으로 있을 자유무역협정(FTA),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에서 한국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북관계 등에 있어서도 진짜 코리아패싱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능한 외교적 전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내가 여기 있는 이유 중 하나’, ‘한미 FTA를 신속히 추진하겠다’, ‘양국 경제 관계 재고하고 노력’, ‘한국이 이미 첨단 무기, 전략자산 주문했고, 고려하고 있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앞으로 있을 협상들이 얼마나 어려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스스로 나올 때까지 제재와 압박’이라는 문 대통령과 ‘북한에 전 세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모든 국가가 교역·사업 중단해야’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대북관계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듯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정책에 공감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어 “합리적 수준의 방위비를 분담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 역시 ‘한미동맹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맞물려 감당하기 어려운 방위비 분담금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미국에 경제적·외교적으로 마냥 끌려가는 결과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