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초록여행은 오는 28일까지 4월 꽃놀이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족 5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 가족은 접수기간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선정 가족에 1박2일 동안 전동휠체어·스쿠터를 실을 수 있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등을 지원한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해 준다. 또 여정은 KBS 3R ‘내일은 푸른 하늘’를 통해 소개된다.
한편 초록여행은 기아차와 그린라이트(구 에이블복지재단)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6월 출범 이래 지금까지 1만80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지원해 왔다.
▶ 관련기사 ◀
☞인도 언론 “기아차 공장 설립 추진”.. 사측은 부인
☞‘대세는 SUV..’ 2016 美시카고오토쇼 개막(상보)
☞[포토]기아차 K5 PHEV, ‘2016 시카고오토쇼’ 첫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