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2026 FW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을 열고 ‘원 팀(One Team), 원 아시아(One Asia), 원 플랫폼(One Platform)’ 전략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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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에이유브랜즈 김지훈 대표, 최재혁 이사, 이진우 이사, 남송현 CFO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등 주요 국가 파트너들이 참석해 사업 전략과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싱가포르 대표 쇼핑몰인 ION Orchard 입점을 확정했으며,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쇼핑몰인 The Exchange TRX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호주 시장 역시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진출을 준비 중이다.
또 중국을 판매 확대의 핵심 시장으로, 한국은 브랜딩과 마케팅 허브로, 일본은 디자인 및 프리미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중·일 역할 분담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중국은 대규모 소비시장과 생산 인프라, 리테일 확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를 주도하게 된다. 특히 상하이 R&D센터는 통합 운영 전략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상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 분석, 리오더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상품 개발 기간을 기존 8개월 수준에서 약 3개월로 단축하고, 판매 데이터 기반의 반응 생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은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의 중심 허브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브랜딩, 글로벌 캠페인 기획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일본은 아시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와 디자인 혁신을 맡아 단순 유통 파트너를 넘어 글로벌 상품 기획 및 디자인 방향성을 강화하는 핵심 축으로 기능하게 된다.
에이유브랜즈는 올해 말까지 중국 내 40개 매장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핵심 거점 매장도 55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일본 토요다 트레이딩과의 합작법인(JV) 성장,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시장 확대, 상해 R&D센터 기반 통합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2026년 연결 매출 1200억원 달성 로드맵을 실행 단계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서밋은 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전환점”이라며 “기획과 개발, 생산, 마케팅, 물류, 판매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유브랜즈는 2026년 1분기 매출 2.4배 성장, 해외 매출 5배 성장, 중국 매출 9배 성장이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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