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2025년 세종도서 지원사업’ 선정 도서 776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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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은 분과별 전문 심사위원 182명(학술 76명, 교양 106명)을 위촉해 사전 검토와 1·2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76종을 최종 선정 도서로 확정했다.
올해는 사전 검토 기간을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기존 심사평만 공개하는 방식에서 ‘도서별 심사평과 작성 선정위원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심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최소 구매지원 금액을 기존 800만원에서 87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보급처 수요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도서관이 희망 도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 국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대학도서관 등 각급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약 31만 권을 보급한다. 해외문화원, 세종학당, 현지 대학 도서관 등에도 수요 조사를 거쳐 해외 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세종도서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양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출판 관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도서 운영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세종도서 선정 도서 목록 및 선정평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