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비슈케크시청 및 에너지부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는 수도권의 인구 집중과 노후 열공급망 문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난은 비슈케크시와의 협약을 통해 고효율·친환경 K-난방 도입 전략 수립 및 실행,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수립, 지역난방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교육 등을 약속했다.
한난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로드맵, 바이오매스·태양열·소각열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열공급 모델 개발, 선진 K-난방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정책과 연계되는 협력의 틀 성격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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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 비슈케크 시장은 “비슈케크시 시민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한국의 축적된 지역난방 경험은 우리 도시의 열공급 인프라 현대화와 환경오염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베코프 에너지부 차관은 “이번 MOU는 재생에너지 활용 및 효율 향상,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이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난 정용기 사장은 “비슈케크 시청과 에너지부와의 협력은 도시와 국가 차원의 이중적 협력 구조를 동시에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의 K-난방 모델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이 직면한 에너지 공급 문제 해결과 대기 환경 개선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중앙아시아에 체계화된 K-난방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한난의 선진 기술과 스마트 통합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열공급 관리시스템 등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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