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THE WE의 WE호텔 웰니스센터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뷰티·스파 분야에서 단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도내·외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제주의 건강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웰니스센터에서는 천연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수(水) 치료, 메디컬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르펜 삼림욕과 제주 시골 돌담길, 연못과 인공폭포 그리고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한 시간 이상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숲 길이 조성돼 있다.
WE호텔은 이런 산책로(편백나무 군락지, 백담호수 등)의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해 포레스트 테라피, 청정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한 헬스푸드 등 웰니스케어 프로그램 토털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사진=WE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