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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급 주체별로는 기타법인이 1조6671억원을 순매수해 가장 큰 규모의 매수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도 각각 3672억원, 511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조54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코스피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는 정규장에서 전장 대비 500원(0.19%) 내린 26만9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 거래일보다 3000원(0.16%) 하락한 185만30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도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402340)(-0.26%), 삼성전기(009150)(-0.28%), LG에너지솔루션(373220)(-1.6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0%)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0.26%), 삼성생명(032830)(1.98%), 삼성물산(028260)(0.93%), KB금융(105560)(0.81%) 등은 상승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유가와 금리 상승 부담 지속에 선물옵션만기일 영향까지 더해져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KRX 섹터지수 정기변경에 따른 수급 교란까지 겹치면서 장중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55포인트(0.79%) 오른 836.9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64%) 내린 825.06에서 출발해 장중 813.66까지 밀렸다가 839.05까지 오르는 등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시총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전장 대비 2500원(0.89%) 내린 27만7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전장 대비 100원(0.12%) 상승한 8만69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3.31%), 주성엔지니어링(036930)(7.0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79%), 심텍(222800)(0.98%), 로보티즈(108490)(4.35%)가 상승했다. 반면 원익IPS(240810)(-1.08%), 이오테크닉스(039030)(-3.19%), 리노공업(058470)(-1.14%), HPSP(403870)(-0.7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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