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우버(UBER)와 웨이모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우버 이용자들은 앱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웨이모 차량은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인 전기 SUV로 운행되며, 애틀랜타 시내의 65제곱마일 구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공항과 고속도로 구간은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버와 웨이모는 지난해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의 로보택시 사업 확대를 예고한 바 있으며, 오스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웨이모는 운전자 없이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라이다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고성능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우버이츠 등 배달 서비스는 제외하고 승객 운송에만 적용된다.
우버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이날 현지시간 오전 7시 38분 기준으로 3.55% 상승해 88.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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