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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엔화 반값 환전 금액 276억…12.5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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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6.03.25 15:13:10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터넷은행 토스뱅크는 ‘엔화 반값 환전’ 오류 당시 거래된 금액이 총 276억612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5일 토스뱅크 공시에 따르면 엔화 반값 거래 중 아직 회수하지 못해 현재 시점 손실이 예상되는 금액은 12억5000만원이다. 토스뱅크는 오류 거래를 모두 취소했지만 환전 후 다른 계좌로 옮겨진 금액 등은 일부 회수하지 못했다.

앞서 토스뱅크에선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엔화 환전 시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정상 환율은 100엔당 934원대였다. 토스뱅크는 보상 조치로 이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씩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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